LG 오브제 냉장고 크래프트 아이스 물때 낀거 사용 관리법
📋 목차
LG 오브제컬렉션 냉장고 쓰시는 분들 중에 크래프트 아이스 기능 때문에 구매하신 분 정말 많으시더라고요. 저도 그중 한 명이었거든요. 둥근 구 모양 얼음이 나오는 게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위스키나 음료 마실 때 분위기가 확 살아나서 처음엔 매일 사용했어요.
근데 문제는 몇 달 지나니까 물때가 슬슬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처음엔 무시하고 썼는데 얼음에서 희미하게 냄새도 나는 것 같고, 뭔가 찝찝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직접 이것저것 시도해보면서 관리법을 터득했어요.
오늘은 제가 3년 동안 오브제컬렉션 냉장고 크래프트 아이스 기능 쓰면서 알게 된 물때 청소법이랑 평소 관리 팁을 정리해볼게요. 같은 고민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크래프트 아이스 기능, 정확히 뭐가 다른 걸까요
크래프트 아이스는 LG 오브제컬렉션 냉장고의 시그니처 기능 중 하나예요. 일반 각얼음이나 큐브 얼음과 달리 직경 약 5cm의 둥근 구 형태 얼음을 만들어주거든요. 이게 왜 좋으냐면, 표면적이 작아서 음료에 넣었을 때 천천히 녹아요.
위스키나 하이볼 마실 때 얼음이 금방 녹아서 맛이 연해지는 거 싫어하시는 분들한테 딱이에요. 카페나 바에서나 볼 수 있던 라운드 아이스를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죠.
작동 원리는 냉장고 내부의 전용 제빙 트레이에서 물이 서서히 얼면서 구 형태를 만드는 방식이에요. 하루에 약 3개에서 6개 정도 생산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거든요. 급하게 많이 필요하면 미리미리 만들어두셔야 해요.
근데 이 제빙 과정에서 물속 미네랄이나 불순물이 남게 되는데, 이게 쌓이면 물때가 되는 거예요. 정수된 물을 사용해도 완전히 막을 순 없더라고요.
💬 직접 해본 경험
처음 구매했을 때 설명서를 제대로 안 읽고 그냥 수돗물 바로 연결해서 썼거든요. 3개월쯤 지나니까 제빙 트레이 안쪽에 하얀 막 같은 게 끼기 시작했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 물속 칼슘이랑 마그네슘 성분이 굳은 거였더라고요.
왜 자꾸 물때가 끼는지 원인부터 파악하기
물때가 생기는 근본적인 원인은 물속에 녹아 있는 미네랄 성분 때문이에요. 특히 칼슘과 마그네슘이 주범인데, 물이 증발하거나 얼면서 이 성분들이 하얗게 남게 되거든요. 정수기 물을 써도 이 미네랄은 완전히 제거되지 않아요.
우리나라 수돗물은 지역에 따라 경도가 다른데, 경도가 높은 지역일수록 물때가 더 잘 생겨요. 서울이나 수도권은 상대적으로 연수 쪽이라 덜한 편이지만, 그래도 몇 달 사용하면 눈에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크래프트 아이스 제빙 트레이는 구조가 복잡해서 물이 고이는 부분이 많아요. 이런 구석진 곳에 물때가 특히 잘 끼거든요. 그리고 얼음이 만들어지고 녹고를 반복하면서 물때 층이 점점 두꺼워지는 거예요.
또 하나 주의할 점은 냉장고 정수 필터 상태예요. 필터가 오래되면 정수 기능이 떨어지면서 불순물이 더 많이 통과하게 돼요. 그러면 물때 생성 속도가 훨씬 빨라지더라고요.
⚠️ 주의
물때를 오래 방치하면 단순히 보기 안 좋은 것만이 아니에요. 물때 표면에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할 수 있고, 얼음 맛과 냄새에도 영향을 줘요. 위생 문제로 이어질 수 있으니 정기적인 청소가 꼭 필요해요.
물때 청소 준비물과 단계별 방법
자, 이제 본격적으로 청소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제가 여러 번 시행착오 끝에 정착한 방법이라 효과는 확실해요. 먼저 준비물부터 챙겨볼까요.
필요한 건 식초 또는 구연산, 부드러운 스펀지나 천, 면봉, 깨끗한 물, 그리고 마른 수건이에요. 화학 세제는 절대 사용하면 안 돼요. 잔류물이 남으면 얼음에 스며들 수 있거든요.
식초와 구연산 중에선 구연산을 더 추천해요. 식초는 냄새가 오래 가는데 구연산은 무취에 가깝고 세정력도 좋더라고요. 약국이나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요.
청소 전에 반드시 제빙 기능을 끄고, 트레이에 남아 있는 얼음을 모두 비워주세요. 전원을 끌 필요는 없지만 제빙은 멈춰야 해요.
💡 꿀팁
물때가 심하게 껴서 잘 안 지워질 때는 구연산 희석액을 트레이에 부어두고 30분 정도 불려주세요. 그러면 물때가 부드러워져서 훨씬 쉽게 닦여요. 저도 처음엔 억지로 문질러서 트레이에 흠집 낼 뻔했는데 이 방법 알고 나서 편해졌어요.
저도 처음엔 망쳤어요, 실패담 공유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도 처음부터 잘한 건 아니에요. 크래프트 아이스 기능에 물때가 껴서 처음 청소할 때 완전 삽질했거든요. 그 경험을 공유해드릴게요.
물때 보자마자 주방 세제로 박박 문질렀어요. 거품이 나니까 뭔가 깨끗해지는 것 같았는데, 헹궈도 헹궈도 미끌미끌한 느낌이 안 없어지더라고요. 결국 그 상태로 제빙을 돌렸는데 첫 얼음에서 희미하게 세제 냄새가 났어요.
그래서 얼음을 한 10개 넘게 버리고 나서야 냄새가 사라졌어요. 세제 잔류물이 완전히 빠지려면 생각보다 오래 걸리더라고요. 그때 깨달았어요, 식품이 닿는 곳엔 절대 일반 세제 쓰면 안 된다는 걸요.
또 한번은 뜨거운 물로 세척하려다가 플라스틱 트레이가 살짝 휘어진 적도 있어요. 미지근한 물까지는 괜찮은데 뜨거운 물은 절대 안 돼요. 변형되면 얼음 모양도 이상하게 나오고, 최악의 경우 교체해야 할 수도 있거든요.
⚠️ 주의
철 수세미나 연마제가 들어간 스펀지도 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트레이 표면에 미세한 흠집이 생기면 그 틈새로 물때가 더 잘 끼게 돼요. 부드러운 면 소재나 극세사 천만 사용하시는 게 좋아요.
물때 예방하는 평소 관리 습관
사실 물때 청소보다 중요한 건 애초에 물때가 덜 생기게 관리하는 거예요. 저도 청소하기 귀찮아서 예방에 더 신경 쓰게 됐거든요. 몇 가지 습관만 들이면 청소 주기를 훨씬 늘릴 수 있어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젖은 천으로 제빙 트레이 주변을 가볍게 닦아주세요. 물때가 쌓이기 전에 미리미리 닦아주면 두껍게 굳는 걸 막을 수 있어요. 이 습관 하나만으로도 확 달라지더라고요.
얼음을 장기간 사용 안 할 때는 제빙 기능을 꺼두세요. 계속 물이 들어오고 얼었다 녹았다 하면 물때 생성이 가속화돼요. 여행 가거나 출장 갈 때 미리 꺼두면 좋아요.
얼음 저장 통도 잊지 마세요. 트레이만 청소하고 저장 통은 안 하시는 분들 많은데, 거기도 물때랑 냉장고 냄새가 밸 수 있어요. 한 달에 한 번 정도 비워서 세척해주시면 돼요.
💡 꿀팁
생수나 정수기 물을 사용하면 수돗물 직접 연결보다 물때가 덜 생겨요. 특히 연수기 통과한 물이면 더 좋고요. 다만 LG 냉장고는 기본적으로 수도 직결 방식이라, 정수 필터 관리에 더 신경 쓰시는 게 현실적이에요.
정수 필터 교체 시기와 비용 정리
크래프트 아이스 기능 관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정수 필터예요. 필터가 제 기능을 못 하면 아무리 열심히 청소해도 물때가 금방 다시 생기거든요. 필터 교체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게 중요해요.
LG 오브제컬렉션 냉장고의 정수 필터 권장 교체 주기는 보통 6개월이에요. 사용량에 따라 다르긴 한데, 물 디스펜서와 제빙 기능을 자주 쓰시면 좀 더 일찍 교체하시는 게 좋아요.
냉장고 디스플레이에 필터 교체 알림이 뜨는 모델도 있어요. 이 알림이 뜨면 바로 교체하시는 걸 추천해요. 무시하고 계속 쓰시면 정수 성능이 떨어질 뿐 아니라 물맛도 달라지거든요.
정품 필터 가격은 모델에 따라 다른데, 대략 3만 원에서 5만 원 사이예요. 호환 필터도 있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정품 사용을 권해요. 호환 제품은 필터링 성능이나 내구성에서 차이가 날 수 있거든요.
💬 직접 해본 경험
저는 한번 필터 교체 알림을 3개월 넘게 무시한 적이 있어요. 귀찮기도 하고 비용도 아까웠거든요. 근데 그때 얼음 맛이 이상해지고 물때도 평소보다 훨씬 빨리 끼더라고요. 결국 청소를 두 배로 자주 해야 했어요. 필터값 아끼려다 시간만 더 쓴 셈이에요.
자주 묻는 질문 모음
Q. 크래프트 아이스 물때 청소는 얼마나 자주 해야 하나요?
A. 월 1회 정도 정밀 청소를 권장해요. 물 사용량이 많거나 수질이 안 좋은 지역이라면 2~3주에 한 번으로 주기를 당기시는 게 좋아요. 주 1회 간단히 닦아주는 습관을 들이면 정밀 청소 주기를 좀 더 늘릴 수 있어요.
Q. 식초 대신 베이킹소다를 써도 되나요?
A. 베이킹소다는 물때 제거에는 효과가 약해요. 물때는 알칼리성 성분이라 산성인 식초나 구연산이 훨씬 효과적이거든요. 베이킹소다는 냄새 제거용으로 보조적으로 쓰시는 정도면 돼요.
Q. 제빙 트레이를 분리해서 세척해도 되나요?
A. 모델에 따라 분리 가능 여부가 달라요. 사용 설명서를 먼저 확인하시고, 분리 가능하다면 빼서 세척하는 게 훨씬 꼼꼼하게 할 수 있어요. 억지로 빼려고 하면 파손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Q. 물때가 심하면 AS 받아야 하나요?
A. 물때 자체는 일상적인 현상이라 AS 대상은 아니에요. 다만 청소를 해도 계속 이상한 냄새가 나거나 얼음 형태가 제대로 안 나온다면 제빙 장치 자체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점검 받아보시는 게 좋아요.
Q. 정수 필터 안 쓰고 생수로 직접 물 넣으면 물때가 안 생기나요?
A. 생수에도 미네랄이 들어 있어서 물때가 완전히 안 생기진 않아요. 다만 수돗물보다는 덜 생기는 편이에요. 문제는 LG 오브제 냉장고가 수도 직결 방식이라 생수를 직접 넣는 건 불가능하다는 거예요.
Q. 크래프트 아이스 얼음에서 하얀 점이 보이는데 이게 물때인가요?
A. 얼음 내부의 하얀 점이나 뿌연 부분은 물속 공기나 미네랄이 갇힌 거예요. 정상적인 현상이고 먹어도 문제없어요. 다만 트레이 표면에 붙어 있는 하얀 막은 물때일 가능성이 높으니 청소가 필요해요.
Q. 구연산 농도가 너무 진하면 안 좋은가요?
A. 너무 진하면 플라스틱 재질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물 500ml에 구연산 1~2 큰술 정도가 적당해요. 물때가 심하다고 농도를 높이기보다는 불리는 시간을 늘리는 게 안전해요.
Q. 청소 후 첫 얼음을 왜 버려야 하나요?
A. 청소 후에는 구연산이나 세정액 잔여물이 미세하게 남아 있을 수 있어요. 첫 얼음 2~3개 정도는 혹시 모를 잔류물 제거 차원에서 버리시는 게 안전해요. 이후 얼음부터는 안심하고 드셔도 돼요.
Q. 연수기 설치하면 물때 걱정 안 해도 되나요?
A. 연수기를 통과한 물은 경도가 낮아져서 물때가 확실히 덜 생겨요. 완전히 안 생기는 건 아니지만 청소 주기를 많이 늘릴 수 있어요. 비용이 부담되신다면 정수 필터 교체만 제때 해주셔도 충분해요.
Q. 크래프트 아이스 기능 안 쓰면 물때 안 생기나요?
A. 기능을 꺼두면 새로운 물때는 안 생겨요. 하지만 이미 생긴 물때는 그대로 남아 있으니, 장기간 안 쓸 예정이라면 미리 청소하고 건조한 상태로 보관하시는 게 좋아요.
오늘 정리한 내용이 LG 오브제컬렉션 크래프트 아이스 관리하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처음엔 저도 막막했는데 몇 번 해보니까 요령이 생기더라고요. 월 1회 청소, 주 1회 간단 닦기, 필터 제때 교체, 이 세 가지만 기억하시면 언제나 깨끗한 둥근 얼음을 즐기실 수 있어요. 여러분도 할 수 있어요!
면책조항: 본 글은 개인적인 사용 경험과 일반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제품의 정확한 사용법과 관리 방법은 LG전자 공식 사용 설명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청소 및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제품 손상이나 문제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으며, 이상 증상 발생 시 LG전자 공식 서비스센터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본 글에 언급된 가격, 교체 주기 등의 정보는 작성 시점 기준이며 변동될 수 있습니다.

댓글
댓글 쓰기